문화, 학생교류 더욱 확대
2003-10-08 (수) 12:00:00
▶ 산타로사 자매도시 북제주군
▶ 산타로사 ‘하베스트 페어 2003’ 참가
산타로사市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본국 북제주군의 고두배 부군수를 비롯한 대표단 10명이 지난 주말 산타로사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 ‘하베스트 페어 2003’(추수박람회)에 참가했다.
북제주군 대표단에는 고봉규 북제주 자매도시위원회 부회장을 비롯 박방규 북제주군의회 부의장, 김대윤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하베스트 페어 기간중 태평양 비행박물관(PAAM; Pacific Coast Air Museum)을 방문,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기들을 돌아봤다. 소노마카운티 공항 옆에 위치한 PCAM은 한국전에 파견되는 전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킨 활주로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된 항공기중 ‘City of Santa Rosa’로 명명된 전투기는 실제로 한국전에 참가했던 해군 전투기를 전시한 것이다.
한편 산타로사측에서는 단 테일러 자매도시위원장과 데이빗 폴슨 홍보위원장, 장용희씨 등이 7일과 8일 북제주군에서 열리는 ‘탐라문화제’에 참가하고 있다.
5년 전 자매결연을 체결한 북제주군과 산타로사시는 올초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 2개를 북제주군이 산타로사에 기증하면서 문화교류와 학생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한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