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파트 입주자들 렌트비 상승 생활고

2003-10-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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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드룸 살려면 최저임금 3배 벌어야.

아파트 입주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렌트비 상승이 임금을 앞질러 생활고를 겪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밸리지역 거주자 가운데 거의 32%가 아파트 등을 임대해서 살고 있는데 2베드룸 아파트를 위해 시간당 최저임금 5.15달러의 3배인 15달러로 주 40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당 최저임금 5.15달러로 2베드룸 아파트에 거주하려면 주 117시간을 일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4시간이 적은 주 113시간을 일해야 했었다.
1베드룸 아파트에 살기 위해 지난해에는 시간당 11.39달러를 벌어야 했었다면 지금은 11.79달러, 2베드룸은 지난해 14.49달러에서 15달러, 그리고 3베드룸은 20.07달러에서 20.78달러로 각각 상승했다.
2002~03 회계연도 중 임대주택 비용이 가장 많이 상승한 10대 주는 *메릴랜드 12.90% *버지니아 9.07% *캘리포니아 7.59% *매서추세츠 5.92% *코네티컷 5.70% *뉴저지 4.73% *뉴햄프셔 4.57% *애리조나 3.52% *미네소타 3.52% *뉴욕 3.48% 등으로 애리조나는 그래도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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