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일학교 교사가 17세 여학생 성폭행

2003-10-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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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퍼티노 미국교회‥보석금 50만달러


주일 학교 교사가 17세 여학생을 납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일 체포됐다.
올해 27세인 어니 루이스 토비아스는 지난 9월19일 쿠퍼티노에 위치한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다 여학생을 납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당시 폭행당한 소녀가 지난주 자신의 부모에게 강간당한 사실을 밝히면서 경찰이 수사를 개시했었다.
용의자는 이 소녀를 집에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납치 폭행한 것으로 경찰은 밝히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토비아스를 올해초 주일 학교 교사로 채용했다며 그가 지난 수개월동안 예배를 보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토비아스의 납치 성폭행 혐의를 믿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토비아스는 5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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