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기교육 중요성 배운다

2003-10-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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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학부모대상

▶ 훼어팩스 카운티 ‘조기교육 무료 세미나’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산하‘학부모 교육 &참여 센터(FLI, Center for Promoting Family Learning and Invo lvement)에서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기교육 무료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달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애난데일 테라스 등 4개 초등학교에서 6주간 실시될 세미나는 신생아부터 5세 된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기 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부모를 위해서는 어린 자녀들의 읽고 쓰기를 장려하기 위한 지침으로 △자녀에게 이야기하고 노래 불러주기△매일 책 읽어주기 △TV시청시간 제한하기△도서관과 서점 방문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읽기와 관련된 활동, 노래와 율동, 게임과 공작 등이 마련된다.


FLI의 한인 학부모 담당 은희 픽씨는 “영어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이민자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령기전 자녀의 읽기, 쓰기 조기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주에 두 번 2시간씩 진행될 세미나는 ‘아동의 두뇌 발달을 돕는 방법’ ‘영양과 배움과의 관계’ ‘조기 독서와 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경험’ ‘ 옹알거림에서 단어로, 단어에서 대화로’ ‘발음소리에 대한 분별:알파벳 소리의 식별’ ‘책 읽는 기쁨과 매일 책 읽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1년 부시대통령의 ‘낙오학생 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발표 이후 연방 정부 기금 지원을 받아 카운티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

한인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는 올해 봄학기에 처음으로 도입돼 애난데일 테라스 초등학교와 센터빌 런던 타운 초등학교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다이번 학기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돼 4개교에서 진행하게 됐다.
세미나가 실시되는 4개 초등학교는 다음과 같다.
◆애난데일 테라스(7604 Herald St, Annandale)
◆런던 타운(6100 Stone Rd, Centreville):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그린브라이어 이스트(13006 Point Pleasant Dr, Fairfax):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덕우드(12300 Glade Dr, Reston):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문의:(703)277-2647 은희 픽.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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