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전국서 최고
2003-10-01 (수) 12:00:00
미전국에서 캘리포니아주에 건강보험이 없는 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발표된 2002년도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가주 주민중 약 640만명은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가주 전체 주민중 18.2%에 해당되는 숫자이다.
미 전국적으로 건강보험이 없는 사람은 4천3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전체인구 중 15.2%에 해당된다.
한편 퍼센티지 비율로 건강보험이 없는 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텍사스주로 23.5%(496만명)를 차지했다. 그 뒤로 뉴멕시코주(21.1%), 네바다주(19.7%), 알래스카주(18.7%), 루이지애나주(18.4%) 등이 차지했다.
이처럼 건강보험이 없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원인은 불경기로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보험회사들이 건강보험료를 매년 대폭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