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세 정치 참여 돕겠다”

2003-09-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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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한인공화당 총회 , 댄전씨 새회장 선출

▶ 브릭크너 후보 후원회도 함께 열려

버지니아한인공화당이 28일 우래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댄 전(영범. 34)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 회장은 “워싱턴 지역에서 소수계로서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한인들의 목소리가 주류사회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 2세의 지역사회 봉사 및 보다 적극적인 정치 참여도 주요 목표”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부회장 등 나머지 임원들은 조만간 선임을 확정짓고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서 태어나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한 후 6년간 군에 몸담았던 전 회장은 1997년부터 비즈니스 개발업체 ‘Siebel’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날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에 출마한 미셸 브릭크너 후보 후원 행사도 함께 열렸다.
연사로 초청된 준 리 대통령 아태자문위원은 “브릭크너 후보가 한인사회와 협력관계를 잘 이뤄갈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믿는다”고 격려했다.
브릭크너 후보는 세금 감면, 교통문제 해결, 교육 개혁 등 주요 선거 공약들을 설명하면서 한인사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밖에 강남중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김재욱 JWK 코퍼레이션 회장 등이 나서 브릭크너 후보 지원 연설을 했으며 한인공화당은 브릭크너 후보에게 7,500달러의 후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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