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합법거주자 운전면허 발급요청

2003-09-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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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규호총영사, 제시 화이트장관과 회동

시카고 총영사관은 최근 일리노이주 총무처에 합법적인 비 이민자에 대한 운전면허 발급이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추규호 시카고 총영사는 지난 22일 화이트 일리노이주 총무처 장관과의 오찬자리에서 유학생 및 지상사 직원 가족의 운전면허증 발급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추 총영사는 지난 4~5월에 실시된 일시적인 운전면허 발급 정책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에는 미흡한 면이 있음을 지적하고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비 이민자들이 운전면허를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화이트 주 총무처 장관은 “운전면허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는 거주자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무처내의 관계자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사회보장청(SSA)의 협조 문제와 합법 체류자에 대한 선별적 면허발급 방안 마련 등 관련 사항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또한 시카고 총영사관은 다음 영사단 모임시 운전면허증 발급 문제를 우선 검토 의제로 제기하여 동 문제에 대한 영사관의 관심을 촉구하고 운전면허증 발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용 기자>
sy102499@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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