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회 세종음악제는 한글 발표의 장

2003-09-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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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포트워스>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인식시키고 한국어 실력의 향상정도를 가늠해보는 한글발표의 장 제 3회 세종음악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최측인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학교 대표자협의회 김경규이사장은 지난 26일 오후 7시 남강식당에 세종음악제 개최와 관련 한인학교 대표자들과 회의를 갖고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어빙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는 세종음악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경규이사장은 세종음악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위한 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달라스와 포트워스 한국부녀회가 한복정장을 하고 봉사하게됨에따라 학생들에게 한국의 옛 정을 심어주고 의상을 통해서는 한국의 문화를 심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말 실력을 동요 발표를 통해 뽑내는 이 세종음악제에는 멀리 웨이코 한인학교에서까지 참석, 해를 거듭할 수록 발전을 거듭하며, 한글발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종음악제에는 본보를 비롯한 휴스턴 총영사관, 달라스 한인회, 포트워스 한인회, 베트남 참전전우회 달라스 지회, 서울대학교 북 텍사스 동창회, 달라스/포트워스 한국 부녀회와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하고 있는가 하면 조진태 박사가 추진해 등록한 면세재단 달라스 한국문화재단이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등 주요한인 단체들이 한인 정체성 확립을 위한 2세 한글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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