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전문세탁인 11명 배출

2003-09-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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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직물연구소 세탁학교, 내년 1월 기초반 개강

워싱턴 지역 한인 세탁업계에도 전문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전국 세탁인 연합체 ‘국제직물연구소(IFI)’가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세탁학교에서 11명의 전문 세탁인이 배출됐다.
실버스프링 소재 IFI 본부에서 열린 세탁학교에서는 환경법, 섬유 구별법, 스팟팅 기본 원리 및 실습, 드라이 클리닝의 기본원리와 기계구조, 티켓 작성과 의류 정리 등 세탁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있었으며 토론과 경험담 교환을 통해 세탁소 운영상 필요한 지식들을 나눴다.
최상학 IFI 부회장은 “보다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세탁소 경영에도 투자가 요구된다”며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한인 세탁업자들이 많은 것을 배워 기쁘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또 “지난 4월에 열린 세탁학교 때보다 등록자들이 많아 한인 세탁업자들의 사업 전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IFI는 이번 세미나의 성과와 한인 세탁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세탁학교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4년 1월 12-16일 열리는 기초반의 등록비는 IFI 회원 450달러, 비회원 695달러이며 회원 업소에서 단체로 등록하면 모두 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초반은 7월 12-16일에도 한 번 더 열린다.
한편 7월 19-30일에 열리는 고급반은 2주간 기초 과정 복습외에 세탁업 전문화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정보들을 집중 다루게 된다. 비용은 IFI 회원 900달러, 비회원 1,390달러. IFI 가입비는 연 379달러로 회원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800)638-2627, (301)622-1900 교환 148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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