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주국 김치 맛보세요”

2003-09-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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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페스티벌 26~28일 수퍼 H마트서

▶ 농수산물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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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류시장에 김치를 홍보하기 위한‘김치 페스티벌’이 26일 버지니아의 수퍼 H 마트에서 개막됐다.
한국의 농수산물 유통공사(사장 김진배)와 식품회사인 동원 F&B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는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김치 역사 및 담그는 법, 김치요리 소개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데 참여하는 프로그램등이 마련됐다. 또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치 브로슈어와 샘플, 사은품 을 나눠주는 판촉활동도 펼쳐졌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김치등 한국의 농수산물은 원료가 비싸고 업체들이 영세해 수출 경쟁력이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다른 미주지역에서도 페스티벌을 열어 김치를 미국에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에 따르면 종주국인 한국 김치의 해외 수출량은 연 8천만달러이며 그중 미국은 2백만달러에 불과하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사장외에도 김충곤 뉴욕 관장과 주미대사관 최종화 경제공사, 이기우 공보관, 김재수 농무관, 손재학 해수관등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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