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슈워제네거 ‘세 확장’

2003-09-27 (토) 12:00:00
크게 작게

▶ 빌 사이몬과 대럴 아이사 지지 얻어


24일 열린 주지사 후보 토론회를 통해 평균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25일 빌 사이몬의 지지를 받은 데 이어 26일 대럴 아이사의 지지를 얻어 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주지사 선거에서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와 맞섰고 이번 소환투표에도 출마했다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출마로 사퇴한 빌 사이몬은 25일 “가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놀드 슈와제네거밖에 없다”면서 지지를 천명했다.

26일에는 이번 소환투표를 위한 서명운동에 금전적인 지원을 한 데럴 아이사가 아놀드 슈와제네거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는 후보토론회에서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진실을 호도했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1대1 토론을 제안했다. 데이비스 주지사는 “슈와제네거가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1대1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슈와제네거는 이같은 데이비스 주지사의 제안에 대해 ‘노 웨이’라고 한마디로 거절하면서 데이비스 주지사의 이같은 행동은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정치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