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계저주론 그 실체를 밝힌다

2003-09-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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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교회성장연구원 김홍기목사가 펴내

사우스웨스턴 침례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 논문을 집필중인 김홍기목사(48세, 사진)
가 ‘가계저주론 그 실체를 밝힌다’(예영 커뮤니케이션)는 책을 펴냈다.
현재 21세기 교회성장 연구원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저자는 이 저서를 통해 현대판 극단
주의 가계저주론자들이 “가계의 흐르는 저주가 취소되지 않으면 그 피해자들은 계속되는
실패, 좌절, 질병, 탄압, 전적패망, 조기 죽음을 비롯한 각종 불행으로 고통을 받는다”는
해석에 대해 “불순종하는 조상이 받는 저주는 그들자신에게 국한되고 불순종하는 조상과
함께 그 후손이 조상의 죄를 모방해서 함께 불순종할때 그 조상과 후손모두에게 저주가 임
한다. 조상의 불 순종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거나 오히려 하나님께 순종하는 후손에게 조
상이 받는 저주와 관련된 고통이나 재난이 따를 경우에는 순전히 조상이 받은 심판의 결과
와 영향력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가계저주론자들의 편법적 성경해석을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한 명쾌한 해석으로 반박하고 있다.
여기에서 저자는 가계저주론이란 “결국 율법의 저주를 교묘한 방법으로 변형시켜 그리스
도인들에게 부과해서 종에 멍에를 메도록 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성경의 가르침을 바
르게 이해하고 순종할 뿐 아니라 후대에 전수하는 일은 기독교 생명력의 본질이기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러한 편법적 성경해석의 주장이 성경의 진리로 가장을 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영
향을 미칠때 그 영향력은 심히 커지게 된다”며 “가계에 저주가 흐른다는 비 성경적인 사
상을 철저하게 비평하고 가계저주론의 극단적이고 샤머니즘적인 믿음의 관행 및 이단 사
상”을 지적했다.
저자는 선조로부터 불행한 유산을 물려받았거나 아니면 극도의 절망적이며 고통스러운 상황
을 신앙으로 극복한 8명의 위대한 인물을 통해 인간의 고통이 가장 위대한 축복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일깨우고 인간의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더욱 이 책에는 신학자도 심사숙고하게 만드는 신학적 논리의 전개도 있지만 불신자도 흥미
롭게 읽을 수 있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감동을 주고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목회자들인
김진홍목사는 “평소의 진리를 바르게 세우는 일과 고난당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며 치유” 옥한음목사는 “이 책은 신학자나 목회자나 신학도 뿐 아니라 일반성도와
심지어 아직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읽고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홍정길목사는 “어
지러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이 문제와 정정당당하게 대면해 편찬한 책 ” 이라
고 이 책을 추천하고있다.
김홍기목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미국정치사를 전공했으며
탈봇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앞으로 1.5세 및 2세 등 영어권의
한인들을 위해 가급적 빨리 이 저서의 영문판을 펴 낼 예정이라는 그는 지난해 한국의 지구
촌교회와 이곳 빛내리교회에서 멀티 미디어를 통한 교회성장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었다.
현재 박사학위 논문에 열중하고 있는 그는 같은 사우스 웨스턴대에서 성악(소프라노) 박사
과정에 있는 부인 김병애씨와 동문 수학하고 있다.
이 저서는 21세기 교회성장 연구원(817-551-7348)이나 엠마오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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