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차별 총격으로 3명 부상

2003-09-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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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몬드 아이런 트라이앵글


리치몬드 아이런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23일 밤 10시경, 갱과 연관된 50여 발의 총알이 발사돼는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이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던 57세의 남성이 왼쪽 팔에 총상을 입었으며 갱들이 노리던 2명의 남성도 왼쪽 팔에 총상을 입고 산 파블로 병원에서 치료 중 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결과 범인이 사용한 총기는 AK-47 자동소총이며 이들이 쏜 총에서 발사된 총알들이 주변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 집, 등에 무수히 박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한 남성은 밤 9시경까지 거실에서 TV를 시청하고 방안 침대에 누웠다며 자던 중 왼쪽 팔에 심한 통증을 느껴 깨어보니 팔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경찰은 범인들은 거리를 걷고있던 2명을 노리고 총을 발사, 총을 피해 도주하는 2명을 쫓아가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고 밝히고 범인들을 체포하기 위해 이 지역 갱들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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