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벌써 겨울?

2003-09-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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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내주 31도까지

시카고일원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가운데 내주초에는 밤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는 초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감기등 질병에 대한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9월 들어 시카고 지역은 평균 80도를 오르내리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1.6도 정도 상회했으나 주말을 기점으로 31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시속 20마일 가량 부는등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같은 갑작스런 추위는 한랭한 북서풍의 영향권에 들었기 때문이며 다음주 초 기온은 예년에 비해 10도 가량 낮은 11월 평균기온에 가까운 초겨울 날씨를 보이게 된다는 것. 기상청은 이 같은 추위는 10월초부터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처럼 날씨 변화가 심해지면서 두통이나 콧물 등의 증세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의료전문가들은 요즘 같이 날씨변화가 심한 시기에는 특별히 감기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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