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벤처투자가들 만난다’

2003-09-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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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9일 오후 5시30분 팔로알토 ‘코리어 벤처 포럼’서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한미 벤처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팔로알토에 위치한 톰린슨 지스코 법률회사와 실리콘밸리 뱅크가 주관하는 ‘코리어 벤처 포럼’에는 70개에 가까운 지역 벤처 투자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9일 오후5시30분-오후7시30분까지 열리는 ‘코리어 벤처 포럼’은 소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한인 벤처 기업들의 활약상을 미국 투자가들에게 소개시켜주게 된다.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한인 벤처 투자 회사로는 LG 벤처스 투자, 삼성 벤처 투자, SK 글로벌, 스틱벤처스, KGIF 펀드, 알토스 벤처, 아티나 벤처, 산업은행, KTB등이며 바이넥스트 벤처스와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서도 후원자로 참여한다.

이날 참가하는 미국 벤처투자사들로는 엑셀 클라이너 그레이라크, 올버핑크스, 클라이너 퍼킨스, 세코이야등 기라성같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이 망라되어 있다.
코리어 포럼 패널 토의도 이번 행사중의 주요 분야로 한국계로는 아티나 벤처의 페리하, 스틱 벤처스의 케빈 림, KTB 윤승룡 대표가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 뱅크 다니엘 권, 톰린슨 지스코 법률회사의 팀 톰린슨 회장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톰린슨 지스코 마이클 백 변호사는 약 3개월간에 걸쳐 참가자들을 섭외하고 있다며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한국 관련 벤처 투자 포럼중 실속 있고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이번 포럼 개최 배경으로IT 분야의 한국 기술력을 실리콘밸리투자관계자들에게 심어주고 이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주 목적이라며 한국 벤처기업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기 위한 도움도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에게는 투자자금 유치의 기회를, 투자자들에게는 유망 기술 기업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도 엿볼 수 있고 한미 벤처 투자사들의 협력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사전 참가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는 마이클 백 변호사 mpaik@tzllp.com.된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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