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한국군 5천명 파병 요청

2003-09-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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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이 이라크에 5천명 정도의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10월중순까지 결정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23일 말했다.

롤리스 부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하면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파병규모는 5천명선이 적절한 것으로 본다면서 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이 한미연례안보협의의에 참석하기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다음달 24일 이전까지 파병결정이 내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롤리스 부차관보는 지난 17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만나 미국의 한국군 이라크 파병 요청과 관련, 파병규모는 자체적으로 존속이 가능한 규모로 여단과 사단급 중간정도가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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