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신호등 무시차량에 일가족 5명 사망
2003-08-02 (토) 12:00:00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에 부딪혀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사건이 지난 31일 베이커스필스드에서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30분경 교회를 다녀오던 일가족이 틴에이저가 몰던 차량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41세의 여성과 다섯 살된 쌍둥이, 13세와 19세 아들이 사망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17세 소년으로 경상을 입고 입원중이다. 경찰은 이 틴에이저를 중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가해차량에 동승했던 다른 2명의 틴에이저들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차량은 앞서 달리던 차를 뒤쫓기 위해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폭주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