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국호 `Corea’ 변경 추진
2003-08-02 (토) 12:00:00
한국 민주당 김성호(金成鎬) 의원은 최근 영문 국호를 `Korea’에서 `Corea’로 변경하는 것을 촉구하는 `대한민국 국호 영문표기 변경 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임시국회중 제출될 결의안은 정부의 역사적 정통성을 회복하고 통일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영문 국호표기를 `Korea’에서 `Corea’로 바꿔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와 한민족 단일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남북 공동의 영문국호가 필요하다"며 “여야 의원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국회 행정차치위나 통일외교통상위의 의결을 거친뒤 오는 14일께 본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학자 50여명과 함께 다음달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호 영문표기문제 남북 학술토론회’에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