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사범 암 퇴치 모금 앞장
▶ 최응길 태권도 사범 11년째 계속
‘Kick Cancer Out of World!’
한인 태권도 사범에 의해 시작된 암 퇴치 모금운동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모금행사는 이달 9일 윈체스터에서의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초순까지 골프대회, 태권도챔피언십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일정은 9일 오후 4-6시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의 쉐난도어대학에서 열리는 태권도 사범 시범대회.
다음달인 9월21일(일)에는 리스버그의 웨스트 파크 골프클럽에서 제5회 골프 토너먼트가 이어진다. 이 골프대회는 한인들이 암퇴치에 대거 참여하는 특별이벤트로 자리잡았다.
또 27일에는 리스버그의 더글라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수백명의 선수, 가족들이 참가하는 태권도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10월4일에는 2차 태권도 사범 시범대회가 더글라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다. 사범들이 출연, 고난이도 격파, 발차기등 시범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미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와 블루리지 호스피스협회(Blue Ridge Hospice
)에 전액 전달된다. 올해 모금목표는 1만달러.
93년 사범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뿌리를 내린 암퇴치 운동은 첫해 1천9백80달러를 모금한 이래 지난해는 9천달러를 모아 전달했으며 미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이미지를 높여왔다. 10회부터는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기금마련에 앞장서온 최응길 전 버지니아 태권도협회장(US 태권도 아카데미 관장)은“암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또 암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03-777-1000,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