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 아틀란타 공연 성황
월드비전어린이합창단(구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이 7월 26일부터 20일간의 미국 순회공연 중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와 새한장로교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목소리’ 란 주제로 아름다운 무대로 수 놓았다.
김희철 지휘자, 김창은 반주자를 포함해 총38명의 단원이 함께 한 이번 무대에서 한국 전통민요를 포함하여 종교곡, 미국동요 등 14곡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4번의 앙코르 요청이 있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황일하씨는 “천사들의 합창을 듣는 동안에는 마치 나 자신이 천상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착각" 했었다며 이번 공연을 극찬했다.
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정진영씨도 “어린이 합창단의 수정같이 맑은 화음들이 내마음 깊은 곳에까지 닿아 크게 감동되었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은 1960년에 창단한 이레 미국 카네기홀, 호주의 오폐라하우스, 그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폐라 극장 등 셰계각국의 권위있는 연주홀에서 이미 3,500여 회의 연주를 통해 ‘천사의 노래’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공연의 반주를 맡은 김창은씨는 “세계 여러곳을 다니며 공연을 했지만 아틀란타 교민들의 공연중 열렬한 호응도가 참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연합장로교회에서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제 3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대1 결연 맺기 행사를 추진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80쌍의 결연이 성사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루어진 후원금액은 한달에 각 20달러씩 이들의 학교 교육과 의료해택, 보건소 및 식수해결을 위해 쓰여진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