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화주택 판매 저조

2003-07-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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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거품이 꺼지면서 시작된 불황으로 베이지역의 고급주택 매매가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통계전문기관인 데이터퀵사가 2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4월 1일-6월 30일)중 베이지역 9개 카운티에서 매매된 1백만달러 이상 주택숫자는 1,714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가 감소했다.
이 기간중 매매건수가 가장 크게 줄어든 곳은 산타클라라 카운티로, 479채가 매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가 감소했다. 그 다음으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백만달러 이상 주택 193채가 팔려 지난해보다 6.8% 감소했다. 그러나 알라메다 카운티와 솔라노, 소노마, 나파 카운티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이지역의 고급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것과는 달리 LA를 일대로 한 남가주에서는 올 2/4분기중 1백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매매가 지난해보다 29.2%나 증가해 대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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