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예 창작원 ‘열린문학’ 강좌

2003-07-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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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문화 통해 이해의 폭 넓혀

워싱턴 문예창작원(원장 이규태)이 주최한 제 6회 ‘열린 문학강좌 및 작품 낭송의 밤’이 지난 27일 칼리지 파크 소재 이조 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문과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유석희 한국일보 사장은 신문기사의 취재와 비중 선택, 편집 신문의 장래 등과 미국 10대 신문의 특징 등 언론의 세계를 진솔하게 설명,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문학강좌가 끝난 후에는 ‘동백섬’을 타이틀로 한 삼행시 백일장이 열려 락빌에 거주하는 정영희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이어 계속된 작품 낭송 코너에서는시인 이택제씨를 비롯한 손지언, 이정숙, 이영희, 이신혜, 정영희씨가 시심(詩心) 가득한 자작시 또는 애송시를, 수필가 정애경씨와 문무일씨가 산문을 낭독했다.
이규태 원장은 "이번 특강은 일반인이 늘 접하면서도 실제현장은 접하기 어려운 언론문화 쪽을 선택, 문인들의 사고와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매달 네 번째 일요일 저녁 7시 이조 식당에서 개최되고 있는 ‘열린 문학…’에는 기성문인이나 문학지망생, 문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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