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미국내 대도시 중 범죄 발생률 1위
2003-07-31 (목) 12:00:00
달라스시가 미전국 대도시 가운데 살인범죄 발생률1위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30일 달라스 모닝뉴스 머릿기사로 보도된 지난 6개월간 인구비례에 따른 연방범죄수사국(FBI) 통계에 따르면 달라스시 의 살인범죄발생률은 72%로, 미국내 여타 대도시인 로스엔젤레스나 뉴욕보다 높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시는 로스엔젤레스보다 2배나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달라스 시경찰조사에 따르면 지난한해 동안 달라스 살인범죄 발생률은 65%였다. 여타 주요범죄는 18%였다.
지난 6년간 연속적으로 살인범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달라스시가 국경과 접해 마약류반입이 빈번하고 젊은 인구유입이 많으며, 육상교통로의 중심지이고, 인구 1,000명당 2.4명이라는 경찰관 부족이 범죄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시는 금년초부터 지난 7월27일까지 13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 희생자 가운데 남자가 122명으로 89%를 차지하며, 라틴계가 58명(42%), 흑인이 58명(42%), 백인 21명(15%)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각 대도시별 범죄율에따르면 달라스, 피닉스, 산 안토니오, 휴스턴,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샌디에고, 뉴욕 순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