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절약, 2세 학업 고취한다
2003-07-29 (화) 12:00:00
북가주상항일심회(회장 김문하) 2003년도 장학금 수여식이 26일 열려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5명에게 각기 1천달러의 장학을 전달했다.
이날 구세군 상항영문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제4회 장학생으로 뽑힌 문현경(UC버클리), 신재연(UC데이비스),김성미(윌리엄스 칼리지),오나리(노스웨스턴대학) 신희건(코넬대학)등 5명에게 김문하회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했다. 일심회회원과 장학생,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수여식에서 김문하회장은 "회원들이 용돈을 절약, 2세들의 학업 고취를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신동준 장학부장은 "학업성적과 봉사활동,가정환경을 기준이로 선발했다"면서 장학생들에게 "정직하고 은혜를 알며 항상 배우는 사람이 될것"을 영어로 부탁했다. 장학생을 대표한 문현경양은 "어른들의 정성어린 장학금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미국사회에 이바지하는 능력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 상항 일심회의 장학생모집에는 총19명이 신청했는데 타 장학금을 받은 7명을 제외한 12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오후 2시부터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일심회 발전에 공헌한 한흥록고문에게 공로패, 이환권 구세군 참령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북가주상항일심회는 친목을 목적으로 80년 창립,2000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부분 70세이상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매월 생일잔치등 친목모임도 갖고 있다.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