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세기 시합하다 사망
2003-07-29 (화) 12:00:00
친구 사이에 주먹 세기 시합을 하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됐다.
산호세에 거주하고 있는 올해 16세의 자콥 살라스 군은 자신의 집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리쳐드 지미네즈 군과 펀치 대결을하다 가슴에 타박상을 입고 숨졌다.
27일 새벽에 발견된 살라스 군의 시신을 조사한 산호세 경찰국은 살라스군을 숨지게 한 지미네즈 군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누가 주먹이 센가 내기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가슴때리기를 시작했는데 펀치를 맞은 살라스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미네즈와 그의 친구들은 TM러진 살라스군의 의식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의식을 잃은 살라스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의료진에서는 살라스의 사망 원인은 가슴에 타격을 입으면서 발생된 ‘심장 동요’라고 판단된다며 야구·하키·소프트볼 혹은 카라테를 할 때 공이나 발등의 가격으로 인해 비슷한 사례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망한 살라스군은 5피트3인치 키에 150파운드의 몸무게로 평소 건강하고 힘도 좋은 것으로 가족들은 말하고 있다.
2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지미네즈군은 쿠퍼티노의 이삿짐 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평소 숨진 살라스군의 집에서 청소나 그릇을 닦아주는 등 가족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