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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9 (토) 12:00:00
지난 7월 1일부터 가주정부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됐지만 가주의회가 18일까지도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자 각종 교육예산집행이 취소돼 프로그램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가주 공립학교 교육감독당국은 새해 예산안이 통과될 때까지 특수교육과 성인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집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주 교육부는 또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클래스 사이즈를 20명으로 축소하기 위한 예산지원과 교보재 구입, 그리고 학생들의 스쿨버스 운행, 여름학기와 다른 보충수업에 대한 예산집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가주 교육부는 이미 7월중 6억2천8백만달러에 달하는 예산집행을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또 예산안 통과가 계속 지연될 경우 8월에는 7억4천만달러, 9월에는 8억4백만달러 등 눈덩이처럼 예산집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주 교육예산 삭감은 이미 교사들의 대량 해고와 각종 프로그램 축소로 이어져 가뜩이나 열악한 캘리포니아주의 교육수준을 더 떨어뜨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