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편 사망, 부인 중태’

2003-07-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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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치인 오클랜드 한인 노부부

▶ 사고 운전자는 헤이워드 거주 38세 흑인 여성

<속보>
16일 오전 오클랜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한인은 이은학(남·83세), 김흥여(여·70세)씨로 밝혀졌다.
또 이들 중 남자는 사고현장에서 병원으로 온 후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사망했으며 여자는 뇌수술을 받고 소생 중 이다.

17일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니산 맥시마를 운전하는 헤이워드 거주 38세의 흑인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를 당한 이들 부부는 지난 6월 8일 한국에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큰딸의 집을 방문, 아침 산책 도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이번 교통사고와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클랜드 경찰국(510)238-315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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