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국지사 흉상 제막 후 남은 돈

2003-07-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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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 100주년 사업기금으로 전달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상항지역 사업회(회장 김근태) 애국지사 흉상제막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용백)는 흉상제막을 위해 모금한 2만 7,660달러중 행사후 남은 3,165달러 78센트를 기념사업회 써달라며 김근태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용백 위원장은 15일 정오 샌프란시스코 서울가든에서 흉상제막 행사에 관한 결산 보고를 갖고 2만 7,660달러를 모금액중 2만 4,494달러 22센트를 지출하고 3,165달러 78센트가 남았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남은 금액 3,165달러 78센트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앞으로 남은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위원장을 맡으면서 불황인데 어렵지 않을까 우려도 했었지만 동포들의 도움과 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적자가 나지 않고 약간의 돈이라도 남겨서 기념사업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또 무사히 흉상제막식도 끝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근태 회장도 "상항지역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소망중 가장 큰 소망이었던 애국지사 흉상 제막사업이 전직 회장들에 의해 무사히 치루어지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은 이민사 편찬사업과 100인 인물사 편찬을 위해서도 모든 전직 한인회장들과 동포들의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흉상제막을 위해 지출된 금액중 애국지사 흉상을 전시할 한인회관 보수공사에 1만 5,500달러가 소요되 지출액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외에 우표값과 프로그램 인쇄료, 흉상 이동비등에 지출됐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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