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익사사고 주의보
2003-07-16 (수) 12:00:00
최근들어 시카고 일원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익사사고 등 자녀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 안전 협회(NSC)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300여명의 5세미만 어린이들이 익사사고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매년 3천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사고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밝히고 심한 경우 뇌 손상 혹은 다른 신체 장애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안전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수영장이나 바닷가 안전 사고 예방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경우 향상 부모나 어른이 주의를 가지고 아이들을 관찰토록 한다. ▲만일 수영장 근처에서 어린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맨 먼저 수영장부터 체크한다. ▲어린이가 수영강습을 받았더라도 어른의 허락 없이 혼자는 절대로 수영하지 않도록 한다. ▲수영이 미숙한 경우는 반드시 안전 기구를 착용한다. ▲몸 점검 및 준비동작을 하고 발끝부터 천천히 가슴 쪽으로 물을 적신다. ▲수영장의 깊이가 120cm이하인 곳에서는 절대로 다이빙하지 않는다. ▲수영장 물 속으로 머리가 아닌 발부터 들어간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 구명 기구 등과 전화를 가까이 둔다. ▲수영장을 떠날 때 반드시 주변의 공 등 물위에 뜨는 장난감들을 치운다. 어린이가 장난감에 흥미를 가져 자칫, 물 속에 빠질 수도 있다. ▲만약 개인 수영장이 있다면 인공호흡(CPR)을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한다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만약 개인 수영장을 소유하고 있다면 수영장 주변에 장애물을 설치할 것을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또 대부분의 익사사고는 어린 자녀가 사라진 후, 5분 안에 발생하기 때문에 장애물을 설치함으로써 어린 자녀가 수영장에 도달하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