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협 정기 보수교육 세미나
2003-06-11 (수) 12:00:00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경무)는 10일 JJ그랜드호텔에서 정기 보수교육 세미나를 가졌다.
60여명의 한인CPA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재정전문가 제이콥 스타인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돼 ‘유사시 재산 보호’에 대해 강의했다. 스타인 변호사는 “개인이나 법인이 소송, 파산, 불가피한 채무 불이행 등의 상황에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이를 위한 법적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고의적인 재산은닉 등에 대한 법적 규제가 최근 강화돼 개인과 법인 모두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세미나는 ‘비영리 단체의 운영’을 주제로 7월8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