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매점 5월 매출 늘어나

2003-06-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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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매점의 지난 5월 동일점포 매출액이 한달 전에 비해 2% 늘어났다고 도쿄-미쓰비시 은행이 5일 밝혔다.
5월 소매점 매출 증가율을 1.5%로 예상했던 이 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월간 동일점포 매출액이 평균 1.2%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소매 매출 증가는 월마트, J.C.페니 등 대형 매장들의 주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월마트는 1년 이상 운영된 점포의 지난달 매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2.1% 늘어났다고 밝혔고 J.C.페니와 미 최대 의류 소매업체 갭은 각각 3.2%, 10%씩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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