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도 인센티브 연장
2003-06-06 (금) 12:00:00
포드차도 크라이슬러와 GM에 이어 무이자 할부판매 및 3,000달러 리베이트 프로그램의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포드차는 “60개월 무이자 할부판매 대상 차종은 F-150 픽업트럭과 4도어 익스플로러 SUV 등을 포함하며 오는 7월9일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또 토러스 세단 구매 고객의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2,500달러의 리베이트에다 초기 납입금 최대 1,000달러 할인까지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 5월 차량 1대당 3,916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판매실적이 4.1% 늘어났고 포드는 3,624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판매실적이 4.4% 줄었다.
또 크라이슬러는 대당 3,511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