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협 자체 보험사 출자금 30만달러로
2003-06-05 (목) 12:00:00
지난 3일 이사회 통과
자체 보험사 설립을 추진중인 미주한인 봉제협회(회장 김상우)는 3일 2차 긴급이사회를 소집, ‘우리엘 캡티브 보험사’(가칭)의 출자금을 30만 달러로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협회 장학기금 적립금 10만달러 가운데 5만달러를 보험사 설립 기금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승인함으로써 전체 출자금은 25명이 내기로 한 25만달러를 포함해 30만 달러로 확정됐다.
한편 신설 ‘우리엘 캡티브 보험사’ 임원에 임명된 김상우 회장 등 집행부 5인은 오는 보험사 설립을 위해 10일께 버뮤다로 출발할 예정이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