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나이티드 항공, 6월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인천 직항

2003-05-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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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달러…LA발도 동일 요금

유나이티드항공(UA)이 내달 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인천 직항노선을 재개한다.
주 7회 운항될 샌프란시스코-인천 직항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정오에 출발, 인천에는 다음날 오후 4시40분 도착하며. 서울발은 오후 1시45분 출발, 샌프란시스코 도착시간은 같은 날 오전 8시20분이다.
왕복 항공료는 현재 세금 포함된 소비자 가격이 620달러로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할때도 가격은 동일하며 LA 출발은 오전 8시19분, SF에 오전 9시36분 도착해 샌프란시스코-인천 직항노선으로 연결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수 년간 샌프란시스코-서울 직항노선을 중단했었다.
한편 그동안 계속 운항해온 LA발 도쿄경유 인천 노선은LA에서 오후 12시20분에 출발, 다음날 오후 3시55분 도쿄도착 후 오후 5시25분 도쿄를 떠나 인천에 오후 7시50분 도착한다. 왕복 항공료는 620달러로 샌프란시스코 직항편과 같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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