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택융자 곧 판매”
나라은행의 지주회사인 나라뱅콥은 28일 주총을 열고 지주회사 이사 7명을 유임시켰다.
28일 타운 한 호텔에서 열린 주총에서 토마스 정 이사장과 벤자민 홍 행장은 지난해 은행실적 보고에 이어 로랜하이츠, 터스틴, 풀러튼에 지점을 새로 내고, “6월부터 주택융자와 생명보험 판매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총에는 이종문 차기 뱅콥 이사장과 홍승훈 차기 행장도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뱅콥 이사로 토마스 정, 벤자민 홍, 스티브 김, 백제선, 박기서, 김용환, 존 박씨등이 이사로 유임됐으며 은행은 브라이언 우, 김창희 이사등이 유임됐다. 8월 아시아나 인수가 끝나는 대로 벤자민 홍씨를 은행 이사장, 이종문씨를 뱅콥 이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
나라 주식은 27일 17만3,200주, 28일 15만4,950주가 거래돼 이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28일 주가는 17.28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