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회복 기대높다

2003-05-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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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지수
작년11월이후 최고

미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5월 소비자 신뢰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27일 컨퍼런스 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4월 81.0에서 83.8로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릿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84.0보다는 약간 낮지만 지난해 11월 84.9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경제학자들은 이라크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 역시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앨런 그린스펀 의장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회복될 것으로 믿지만 여전히 시기와 강도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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