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모리얼 연휴가 대목”

2003-05-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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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이어 ‘코스모스’등 대규모 판촉잔치
‘한스전자’는 실속있는 할인 프로그램

메모리얼 연휴에 한인 가전업체들의 판촉용 큰 행사가 잇달아 개최된다. 행사가 몰리는 것은 메모리얼 연휴의 매출이 크리스마스에 견줄 정도로 핫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유명 브랜드의 생산업체도 이 시기를 맞춰 경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영업사원을 보내 직접 제품설명도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풍성하고 편리한 샤핑’이 가능하다.

타운에서는‘리본’과 함께 ‘코스모스’(대표 임정숙)도 23∼26일 웨스턴 및 디지털 코스모스 2개 매장에서 ‘메이 엑스포 2003’를 개최한다.


소니 32인치 평면TV(569달러)·삼성 플라즈마TV(2,699달러)등 전 품목 최고 40%까지 세일하는 이 행사에는 조지루시, 산요 등 주방기구업체와 김치냉장고, 키스 믹서기, 보안장비 어센션, 영어박사 등의 관계자가 나와 제품을 설명하고, 주방기구 설명회에서는 요리시연도 있다. 또 399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년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3일∼6월1일까지 미쓰비시 빅스크린 TV(1등), 냉장고(2등), 캠코더(3등) 등의 푸짐한 경품행사 응모권도 접수한다.

한편 ‘한스전자’는 일정상 제조업체가 참가하는 설명회는 갖지 않으나 자체적으로 할인등 실속있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품질의 오디오등을 전문 취급하는 ‘LA전자’는 일반 가전용품 업소와는 달리 신제품 출시 때 등에 특별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soo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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