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월 경기선행지수 0.1% 상승

2003-05-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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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기활동의 선행지표가 4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발표된 컨퍼런스 보드의 4월 경기선행지수는 예상과 일치하며 0.1% 상승한 110.6을 기록했다. 지수는 1996년 100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0.2%, 2월에는 0.5% 하락했었다.
컨퍼런스 보드의 켄 골든스타인 이코노미스트는 “미 경제는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 재고, 수출 성장률은 정체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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