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비자 체감지수 상승

2003-05-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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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시간대 조사
지난 1년래 최고치

미시간대학의 5월 소비자체감지수가 일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16일 미시간대학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비자 체감지수는 93.2로 전월의 86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년래 최고 수준이며 시장 전망치인 86.8에 비해서도 크게 높았다.
조사담당자들은 5월 지수가 개선된 것은 향후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달 초 경제 회복을 전망한 소비자수가 2개월 전에 비해 무려 2배나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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