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제품 체인망 추진”
2003-05-16 (금) 12:00:00
타운 업계
삼육 건강식품 마트
8가와 옥스퍼드에 있는 타운 유기농 식품 전문점 ‘삼육 건강식품 마트’가 체인형으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피터 이 대표는 “8개월 간 영업하면서 유기농 제품에 대한 한인들의 수요가 크다는 걸 확인했다”며 “오는 6∼7월 가든그로브와 타운 윌셔가에 2·3호점을 시작으로 글렌데일, 토랜스, 세리토스 등지도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채소와 야채식단 통조림, 생식, 천연 대두로 만든 두부 등 200여가지 아이템으로 오픈한 이 업소는 그간 장류,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품, 참숯 솥·맥반석 방성 등 하드웨어까지 800여가지로 취급품목을 늘렸고, 이 달 중순부터 호르몬제 등 42가지 제품을 자체 브랜드(Sam)로 생산, 판매한다. 또 이 달 말 홈페이지(www. samyookusa.com)를 오픈할 계획이다.
테네시주 안식교 직영 농장에서 공수해오는 미나리, 쑥갓 등 채소와 장류는 신선도와 무공해가 강점이라는 설명. 29일 래디슨 윌셔 플라자호텔서 가맹점 설명회를 개최한다. (213)387-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