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혼다 어코드·오딧세이 충돌테스트 ‘최고 안전’

2003-05-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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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혼다자동차의 2003년형 어코드와 오디세이 미니 밴이 충돌 테스트 결과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안전도 점수를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어코드와 오디세이의 측면 에어백은 별 5개를 획득해 전면과 측면 충돌시 탑승자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GM의 셰볼레 캐벌리어와 폰티액 선파이어, 포드의 ZX2 스포츠쿱은 가장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별 1개를 받았다.
5개 별을 획득한 기타 모델은 셰볼레 아스트로 4X2 밴, GMC 사파리 4X2밴, 닛산 프론티어 픽업, 도요타 던드라, 혼다 S-2000 컨버터블, 닛산 350Z 등이며, 도요타의 타코마 더블캡은 충돌사고 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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