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적 재산권 감시대상국

2003-05-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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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작년이어 또 지정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 감시대상국으로 지정됐다.
부시 행정부는 1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와 태국, 이집트 등과 함께 한국을 지재권 침해 우려를 갖고 있는 36개국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작년에 지적 재산권 침해 우선 감시대상국에서 감시대상국으로 하향 조정된 바 있다.
올해 보고서는 유럽연합(EU)과 아르헨티나, 인도, 대만, 러시아 등 10개국을 특별 감시대상국에 올리고, 우크라이나를 유일한 우선 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해 최악의 지재권 침해 국가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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