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량 유지비 30% 줄이려면

2003-04-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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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압력 체크
보험 디덕터블 올리고
개스는 레귤러로

미국인들은 평균 연간 3,500달러를 보험, 개스, 수리비 등 차량 유지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 비용을 3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요령을 알아보자.
1. 실용적인 차를 선택한다.
차가 일단 고장났다 하면 돈 덩어리다. 토잉비 70달러, 워터 펌프 교체비 250달러, 히팅과 쿨링 시스템 교체비 700달러 등. 값이 저렴하면서도 잔고장이 없는 차를 고르면 경제적이다. www.sumerreports. org, www. Edmunds.com을 참고하기 바란다.
2. 자동차보험 디덕터블을 올린다.
디덕터블 250달러를 1,000달러로 올리면 프리미엄이 30% 가량 줄어든다.
3. 바퀴 점검으로 개스비를 절약한다.
타이어 게이지로 매뉴얼대로 적정선의 바람을 넣고 다니면 개스가 훨씬 덜 든다.
4. 프리미엄 대신 레귤러로 넣는다.
차 제조업체에서 프리미엄을 추천하지 않은 이상 레귤러도 상관없다.
5. 타던 차는 직접 판다.
딜러에서 새차와 트레이드-인 하는 것보다 최소한 500달러는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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