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원유 본격 생산 재개
2003-04-24 (목) 12:00:00
미국과 이라크의 엔지니어들이 이라크 남부에서 원유 생산을 재개했으며 북부에서도 금주중 재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미 경제지 월스트릿 저널(WSJ)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를 이라크 석유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초반의 획기적 성공으로 평가했다.
이라크 산유시설 복구를 책임지고 있는 로버트 크리어 미 육군 공병단 준장은 “이라크 남부 4개 유정이 소량의 원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