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4일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장에 강세를 보였던 미국주가는 오후들어 하락세를 나타냈다가 막판에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기술주지수는 반등의 힘이 약해 약보합세를 보이며 장이 마감됐다.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체감지수가 크게 떨어졌다는 뉴스는 장중에 주가가 빠지도록 하는데 크게 기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04%(0.53포인트) 밀린 1,340.24에 마감종이 울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그러나 0.49%(37.96포인트) 추가한 7,859.7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16%(1.36포인트) 얻은 833.26을 각각 나타냈다.
거래는 활발해 나스닥시장에서는 15억9천만주, 거래소시장에서는 15억3천만주가손바꿈을 했다. 전날 2.4분기 자동차생산량을 17% 줄이겠다고 발표했던 포드자동차는 주가가 5. 19%나 밀렸다.
제너럴모터스(GM) 역시 1.84% 빠졌다.
유에스스틸은 메릴린치가 손실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한 후 3.81%하락했다.
온라인증권사 아메리트레이드는 역시 손실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8.97% 밀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