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의 ‘상공인의 밤’행사

2003-03-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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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용태)가 주최한 제26회 상공인의 밤 행사가 제임스 한 LA시장 등 300여명의 내외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7시 다운타운 밀레니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탁 및 염색관련 제품 제조업체 ‘유나이티드 패브리캐어 서플라이’의 스티브 홍 사장과 한미은행의 육증훈 행장이 올해의 최우수 기업인상과 최우수 경영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제임스 한 LA시장은 “이민 100주년을 맞은 한인사회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며 “한인들이 LA 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최라나 부회장이 상의후원단체를 소개하고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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