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에서 인터넷하세요
2003-03-12 (수) 12:00:00
가주등 300곳 무료
맥도널드가 PC방? 맥도널드에서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를 먹으면서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맥도널드사는 12일부터 뉴욕 맨해턴의 10개 맥도널드 식당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캘리포니아와 시카고, 뉴욕 등 3개도시 300개의 맥도널드로 확대 할 계획이다.
맥도널드사가 시작할 ‘햄버거와 인터넷’ 프로그램은 무선인터넷 시설이 설치된 맥도널드식당에서 햄버거밀을 구입한 고객이 1시간동안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시간당 3달러를 받을 계획. 단 고객이 랩탑컴퓨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