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올해 3% 성장” 영국은행 총재

2003-03-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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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 경제는 3% 성장할 것이라고 에디 조지 영국은행 총재가 10일 밝혔다.
에디 조지 영국은행 총재는 이날 스위스 바젤의 국제결제은행(BIS)에서 개최된 주요 10개국(G10) 정례 중앙은행 총재회의(바젤위원회)를 마친후 자신이 지난해 9월 내놓았던 미국 경제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국의 경우 사정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기업경영이 부진하지만 재고는 매우 낮게 나타나는 등 각종 지표가 혼란스럽게 나타나고 있으나 투자는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주가도 다시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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