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가 집값 상승 주도

2003-03-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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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패니매, 프레디맥, 연방 건설사업감독국(OFHEO)등이 최근 발표한 2002년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미 전국의 가격 인상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가주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전국 도심지역중 연간 주택 가격 상승률 1위를 차지한 북가주 욜로(새크라멘토 북서 24마일에 위치)의 경우 전년보다 16.48%, 5년전보다 72.45%가 각각 올랐다.
남가주 도시 가운데는 샌디에고가 5위,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가 11위, 오렌지카운티가 15위, LA가 18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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