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TⅡ 한국어 시험 응시를”

2003-02-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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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고 학부모 세미나
한인학생 불이익 없어… 대입에 큰 도움

“SAT II 한국어 시험이 자녀의 대학입학에 실제 도움이 됩니다”
6일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라 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유은진) 주최로 열린 한인 학부모 대상 교육 세미나에서는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에 있어서 장기적 목표 설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50여명의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부모 세미나에서는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 이사장인 문애리 UCLA교수와 밴나이스 고교의 김순진 카운슬러가 연사로 나와 각각 ‘한국어반 개설과 대학 입학사정시 한국어 시험의 중요성’, ‘UC 입학준비와 커리어 쌓기’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문애리 이사장은 “한인 학생이 SAT 한국어 시험을 볼 경우 오히려 불리하다는 일부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며 “대학 입학사정시 인종과 시험과목을 관련시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고 김순진 카운슬러는 “학생들이 전공과 커리어 결정을 위해 적어도 자기가 희망하는 3가지 정도 직업을 정해 정보를 수집하고 적극적으로 이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닌슐라 고교 한인 학부모회 유은진 회장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과 대학 진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 한국어 클래스 개설을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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